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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자,금호,한진 등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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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외국인전용 카지노와 경마, 경정, 경륜장 등이 들어서는미국의 라스베이거스 형태로 개발될 전망이다. 한편 기업 쪽에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삼성과 현대차, 금호, 한진 등 주요 그룹에서 모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기업도시로 추진했던 아산 탕정 LCD단지가 특혜시비로 기업도시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투자여력이 풍부한 만큼 경제상황 변화에 따라 또다시 기업도시 건설에 나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그룹은 광양항 배후 물류 및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한진 역시 연고가 있는 김해나 서귀포 지역에 물류와 레저를 중심으로 하는 기업도시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그룹도 기업도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기업도시를 건설할경우 자동차 중심의 산업형 도시를 건설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스코, 동부 등 여타 기업들도 추가투자 계획을 검토하면서 기업도시건설을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부동산값 상승 등을 우려, 대외적으로는 기업도시 건설계획을 철저히 감추고 있지만 상당수 기업들이 신규사업 진출, 규제회피 차원에서기업도시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기업들은 산업형 기업도시 뿐 아니라 관광.레저형 또는 산업형과 관광레저형이 혼합된 기업도시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전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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