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한약재 유통량(연간 7천t)을 자랑하는 영천에서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한약축제가 열린다.
영천시 완산동 옛 공병대 터에서 열리는 이번 한약축제에는 전국 한방관련 산업체와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한약재의 제조과정을 시연하고, 최근 붐이 일고 있는 웰빙과 한방을 접목한 각종 이벤트가 열린다.
영천시는 또 한약축제에 참가하는 사람은 누구나 체질을 점검하고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밖에 축제기간 중에 포도아가씨 선발대회, 농악경연대회 등 각종 공연과 경연을 곁들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한데 어울리는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하기로 했다.
영천'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