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헌선생 탄신450주 기념 학술대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남 인동 출신으로 조선성리학의 독보적인 영역을 개척한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선생 탄신 45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 등 각종 연구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한 '여헌학 연구회'를 중심으로 올 한해동안 여헌학 한시백일장, 여헌종택 가묘고유제, 동락서원 작헌례, 묘역정화사업, 여헌학 관련 각종 도서출판 기념회 등 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게 된다.

특히 여헌선생 탄신 450주년 기념사업의 첫 행사로 지난 17일 고려대 LG-포스코 경영관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유흔우(동국대)·장숙필(고려대)·김경호(중앙대)·이희평(성균관대)·박학래(교려대) 교수 등이 나서 연구발표와 열띤 토론을 가졌다.

구미· 김성우 기자 swkim@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