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인동 출신으로 조선성리학의 독보적인 영역을 개척한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선생 탄신 45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 등 각종 연구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한 '여헌학 연구회'를 중심으로 올 한해동안 여헌학 한시백일장, 여헌종택 가묘고유제, 동락서원 작헌례, 묘역정화사업, 여헌학 관련 각종 도서출판 기념회 등 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게 된다.
특히 여헌선생 탄신 450주년 기념사업의 첫 행사로 지난 17일 고려대 LG-포스코 경영관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유흔우(동국대)·장숙필(고려대)·김경호(중앙대)·이희평(성균관대)·박학래(교려대) 교수 등이 나서 연구발표와 열띤 토론을 가졌다.
구미· 김성우 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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