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혼 뿌리내리기 시민연합(사무총장 최영광)은 26일 오후2시 대구 망우공원 내 영남 제일관문에서 조선 제26대 왕인 고종과 명성왕후 민씨의 가례재현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문화예술 진흥기금 및 행정자치부 민간단체 보조금 예산을 지원받아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궁중문화를 체험하고, '민족정기와 혼을 되찾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절차는 궁중행렬과 명성왕후 왕비책봉식, 친영의식(국왕이 왕비를 맞아들이는 의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010-6272-1471.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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