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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교 대구에 체전 첫 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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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교(혜화여고 2년)가 제85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의 첫 은메달리스트가 됐다.

김용교는 7일 청주시 충북학생롤러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인라인롤러 여고부 타임레이스 300m에서 2위를 차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용교는 이날 결승에서 31초12를 기록, 1위 고희진(31초09·경기 동안고)에 0.03초 뒤져 아깝게 금메달을 놓쳤다.

지난해부터 국가대표상비군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용교는 8일 여고부 오픈페이스 1,000m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경북의 김혜미(안동시청)는 여대·일반부 제외포인트 5,000m에서 9점을 기록, 3위를 차지했다.

강릉 경포여중 때부터 9년째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김혜미는 대회 4연패에 도전했으나 홈그라운드 이점을 안은 충북의 최정화(25점), 이미영(24점)에게 큰 점수차로 밀리며 1, 2위를 내줬다.

이날 인라인롤러는 수시로 판독기가 오작동되면서 경기를 끝낸 선수가 재경기를 하는 등 대회 준비 소홀과 진행 미숙으로 비난을 샀다.

충주 건국대체육관에서 진행된 농구 여고부 사전경기에서는 경북의 한일여고가 춘천여고(강원)를 60대52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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