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중배기자 = 열린우리당 신기남(辛基南) 의원 등 여야의원 30
명은 9일 한글날이 국경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입법안을 마련하는 등 공동노력을 기
울이기로 했다.
신 의원은 이날 우리당 김덕규 김원웅, 한나라당 남경필 박 진, 민주노동당 단
병호 노회찬 의원 등과 함께 보도자료를 내고 "한글날은 3.1절, 제헌절 등 주요 공
휴일 못지 않은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17대 국회에선 반드시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 등은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공식 모임을 발족하고 여론조성과 입법추
진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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