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18일 열린우리
당이 전날 국가보안법 폐지 당론을 확정한데 대해 "남은 것은 국회 통과 과정인데
모든 방법을 동원해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상임운영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 대다수가 반
대하는 법을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이렇게까지 하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집권당이 먹고 사는 문제와 관련이 없는, 국가체제를 흔드는 것에
온통 집중해 정치권과 나라를 혼란으로 밀어넣는 잘못을 하고 있다"며 "야당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몸으로라도 막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덕룡(金德龍) 원내대표도 "여당이 국보법 형법 대치 등 4개 국론분열법을 확
정한 것은 국민과 야당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규정하고 "국민여론과 국익을 제1원칙
으로 해 문제를 처리하고 정권이 날치기로 처리한다면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우리당 김희선(金希宣) 의원 부친의 친일의혹에 대해 "여당
은 당 차원에서 규명하고 해명해야 한다"며 "여당이 김 의원을 앞세워 친일진상규명
법을 성안했는데 나 몰라라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김석규 동국대 WISE캠퍼스 교수, 제72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연구부문 최우수상 수상
트럼프 "韓 군함 중동 파견"…靑 "청해부대 신중히 검토"
신효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날씨] 3월 16일(월) "대체로 구름 많음"
[인터뷰] 이진숙 "기득권 세습 끊고 새 시대 여는 '대구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