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일부터 내년 5월15일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이 자주 발생했던 팔공산 야영장~파계재 등 39곳의 등산로를 폐쇄하는 등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산불 발생 원인이 입산자에 의한 실화가 가장 많은 점을 고려해 47곳(2만7천85ha)에 입산통제구역을 지정하고 농산물 폐기물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은 12월 한달 동안 읍·면·동별, 마을별 공동 작업을 하도록 했다.
또 1일부터 시·군·구, 공원사업소 등 11개 기관에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립, 산불 예방 및 발생 신고 접수, 조기 진화 등에 힘쓰도록 조치했다.
한편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팔공산 4군데(△동화사~동봉 △갓바위~동봉 △수태골~동봉 △파계사~동봉)와 앞산 13개소 모두를 비롯해 두류산 2군데 전 등산로와 비슬산 6개소(△휴양림~대견사 △용연사~약수탕 △유가사~도성암 △유가사~조화봉 △대견사지~대견봉 △유가사~대견봉)는 개방토록 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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