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이하 대경과기연)이 3일 오후 6시 대경과기연 기본계획 용역 입찰등록을 마감한 결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베어링포인트 등 3개 기관이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기본계획 용역 결과에 따라 대경과기연의 '입지'와 '규모', '연구방향' 등이 구체적으로 결정되며, 입찰 제안서는 4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MIT대 스폰서 프로그램 사무국, TNO경영위원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산업연구원은 KPMG삼정회계법인 및 (주)공간종합건축사무소와 손을 잡았다.
베어링포인트(주)는 (주)회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함께 입찰에 참가했다.
대경과기연은 입찰제안서가 마감된 뒤 심사위원회를 구성, 다음주 초쯤 용역기관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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