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1월 수상자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안지환(安芝煥·40) 박사가 선정됐다.
과기부와 과학재단은 3일 최근 새로운 기능성 원료 광물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고기능성 아라고나이트 침강성 탄산칼슘 제조 기술을 개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안 박사를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1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 박사는 석회석을 화학적인 방법으로 처리한 뒤 합성해 백색분말의 고기능성 침강성 탄산칼슘을 제조하는 핵심 기반기술을 개발, 국내 석회석 관련 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기여했다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국내에는 석회석 매장량이 400억t에 달해 비금속 광물 중 가장 풍부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원료소재 제조기술이 낮아 고부가가치의 소재로 활용되지 못하고 제철 및 시멘트용으로만 사용돼 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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