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 등 동아시아 4개국의 야구 우승팀이 참가하는 가칭 '아시안컵 대회'가 빠르면 내년부터 개최될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일본을 방문 중인 박용오 KBO총재와 일본야구기구(NPB)의 네고로 야스치카 커미셔너의 회동에서 내년 11월 일본에서 '아시안컵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네고로 커미셔너가 먼저 도쿄에서 첫 대회를 여는 방안을 공식 제안했고, 박용오 총재는 이에 적극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양국 커미셔너는 대만과 중국의 참가를 이끌어내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KBO는 덧붙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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