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소지섭(28)이 병역 문제와 관련, 내년에 공익근무요원으로 입소할 계획임을 밝혔다.
소지섭은 4일 서울 신촌의 아트레온 극장에서 열린 KBS 월화미니시리즈 '미안하다,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서 "내년에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소할 생각을 갖고 있다.
더 이상 연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2005년 입소 계획을 공식화했다.
현재 청운대 방송연기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소지섭은 어깨 탈구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 지난 8월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이르면 내년 초, 늦어도 7, 8월께는 소집에 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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