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남수(39) 영남대 조형대학 교수가 일본 국보 1호 '목조 미륵 반가사유상'이 안치된 고류지(廣隆寺)에 대한 통설을 뒤엎는 연구로 '한일불교문화학술상'을 수상했다.
일본 타이쇼(大正)대학과 한국의 동국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이 상은 불교사 및 불교문화연구에 공헌이 큰 저자에게 수상한다.
고류지가 603년 신라 직물기술자인 진하승(秦何勝·일본명:하타노 가와카쓰)이 건립한 절로 이곳에 안치된 일본 국보 1호 '목조 미륵 반가사유상'은 신라에서 주문 제작됐다는 것이 지금까지 통설이었으나 임 교수는 '고류지의 역사 연구(廣隆寺史의 硏究)'를 통해 별개의 사찰이었던 하치오카테라와 하타데라가 합병되면서 '고류지'라는 사찰로 태동했으며 목조 미륵반가사유상과 그 옆에 있는 우는 듯한 표정의 '우는 미륵'은 각각 기존 사찰의 본존불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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