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은 오는 15일 태국 방콕에서 한국전쟁 당시 북한 지역에서 실종된 미군 유해 발굴을 위한 내년도 일정을 논의하는 회담을 갖기로 했다.
6일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 담당사령부(JPAC)의 래리 그리어 공보실장은 "15일부터 사흘간 회담을 갖기로 북측과 잠정 합의했다"면서 "2005년도 유해발굴 시기와 횟수 등 세부 추진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미측에서 제리 제닝스 JPAC 부차관보가, 북측에서 판문점대표부 대표인 리찬복 상장(중장)이 각각 단장으로 참석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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