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04년 통계로 본 국내인터넷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86.6%가 e메일을 보유하고 있고 59.5%는 온라인 게임을 경험해 본 적이 있으며, 메신저를 새로운 통신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국민들은 일주일 평균 11.5 시간 동안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데다, 평균 인터넷 이용기간도 52.5개월로 밝혀져 인터넷이 생활필수품으로 정착됐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메신저 이용실태를 보면, 전국민의 37.1%가 메신저를 이용하고 있으며 일주일 평균 이용시간도 6.6시간이나 됐다.
인터넷을 이용한 경제활동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9%가 유료 콘텐츠를 사용한 적이 있고, 유료 콘텐츠 이용에 따른 월평균 지출도 1만3천원을 기록했다.
인터넷쇼핑의 경우 이용빈도는 월평균 1.7회로, 월평균 인터넷쇼핑 지출은 5만9천원으로 파악됐다.
인터넷뱅킹 이용비율은 26.4%로 조사됐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