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연예인 커플인 캐머런 디아즈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할리우드의 한 호텔 밖에서 자신들과 실랑이를 벌인 프리랜서 사진기자 2명에게 소송을 당했다.
한 사진 제공업체와 계약을 맺은 사울 라조와 호세 곤살레스는 지난 6일 샤토마몽 호텔 근처에서 디아즈가 라조의 스웨터를 잡고 목을 친 뒤 카메라를 빼앗아 손가방에 집어넣었다며 14일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소송을 냈다.
이들은 또 디아즈가 곤살레스를 밀치고 그의 카메라도 빼앗으려 했으며 팀버레이크는 라조를 조롱하는 말을 하고 때리는 시늉을 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AFP AP 연합)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