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원 '판'이 주관하는 '꼬임을 푸는 소리' 공연이 20일 오후 7시 대구동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풍자와 해학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바쁜 일상에서 잊고 살았던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기 위한 무대.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을 통해 우리 것은 '고리타분하고 재미 없다'는 잘못된 인식을 풀어낼 수 있는 기회다.
타악기, 개량 타악기 외에 아프리카 타악기, 가야금, 해금 등의 선율에 판소리와 민요의 소리꾼이 어우러져 신명나는 한판을 연출한다.
굿판을 여는 '내는 소리'(마음에서부터)는 영상을 통한 이미지 전달과 타악, 기악, 낭송의 절제된 조화를 통해 삶과 가치관을 돌아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이어지는 '다는 소리'(삶의 이야기를 풀고)는 창작곡과 민속무, 지신밟기 과정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꼬임을 풀어낼 의지를 공유하는 과정을 담았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푸는 소리'(신명으로 가는 길)는 얽히고 맺힌 것을 훌훌 털어 버리고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신명의 난장을 연출한다.
판 예술단 '풍물굿패 소리광대', 창작타악그룹 'HATA', 국악실내악단 '여으', '여음', 전통무예보존회 '한국무예원' 등이 출연한다.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시민단체에 기부하고, 수능 수험생들에게는 입장권 요금 50%를 할인해준다.
문의 053)959-3065. 이경달기자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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