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배럴당 55달러선을 넘어서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경제가 어렵다', '불황이다' 하면서도 이런 고유가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고유가 시대에 대비하는 길은 가까운 거리나 도심지 출퇴근용으로 자전거 한 대만 있으면 충분할 것이다.
에너지 절약은 물론 대기오염도 방지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1석3조의 자전거 생활화,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도로의 차량 중 '나홀로 차량'이 82.6%라고 한다.
나홀로 차량은 교통체증을 불러일으키는 도로고혈압 증세 악화와 에너지 낭비의 주원인이다.
이런 나홀로 차량을 10%만 감소시킨다면 교통혼잡비용과 대기오염 피해를 줄일 수 있어 하루 15억원, 연간 5천억원 이상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만일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해 나홀로 차량을 줄일 수 있다면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과 대기오염 추방, 그리고 도로 고혈압증세를 완화시키는 등 커다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우리지역을 청정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자전거 동호인들이 나설 때다.
자전거 출퇴근 동호인 카페를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타기 운동을 펼쳐나갈 시점이다.
이종례(대구시 남산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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