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 6관왕에 빛나는 수영신동 마이클 펠프스(19) 가 음주운전으로 망신을 당한 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음주운전의 해악을 설파하는 전도사로 나섰다.
펠프스는 최근 미국 NBC방송의 뉴스쇼 '투데이'에 출연해 "내가 저지른 잘못은 매우 큰 것"이라면서 "매일 아침 눈을 뜬 후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을 보며 이것이 되돌릴 수 없는 잘못임을 인식한다"면서 괴로운 심경을 털어놨다.
펠프스는 지난 6일 밤 미국 메릴랜드주 샐리스버리에서 술을 마시고 정지신호를 무시한 채 운전하다 적발돼 올해 말 법정에 서야 할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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