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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2명, 66억1천74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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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제104회차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가 2명 나와 각각 66억1천74만3천75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에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17, 32, 33, 34, 42, 44'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명으로 1등 총 당첨금 132억2천148만7천500 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35'를 찍은 2등은 23명으로 9천580만7천881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170만4천240원)은 1천293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 당첨금 6만1천361원)은 7만1천824명이며 3개 숫자를 맞혀 5천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 124만6천208명으로 집계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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