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국의 원로 여배우 바네사 레드그레이브가 27일 영국 최초의 인권정당인 '평화진보당'을 창당했다.
남동생 코린과 함께 영국에서 가장 진보적 성향을 가진 영화인으로 유명한 레드그레이브는 이날 런던의 한 호텔에서 창당식을 갖고 쿠바 관타나모 수용소와 러시아 그리고 영국에서 자행되고 있는 인권유린 행위를 규탄했다.
평화진보당은 인권옹호를 주요 정책으로 채택하고 있는 다른 진보 정당들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내년 4월 영국 총선에서 진보정당 후보가 출마하는 선거구에는 경쟁 후보를 내지 않을 방침이다.
(런던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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