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일 2004년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삼두아파트(수성구 신매동)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한우로얄·한우그레이프아파트(수성구 시지동)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 등 2건을 가결했다.
위원회는 "삼두아파트건은 서측도로를 확폭하는 계획을 보완했으며, 한우로얄·한우그레이프아파트건은 건축계획을 26층, 609세대에서 25층 이하, 611세대로 변경했다"며 가결 이유를 밝혔다.
또 위원회는 '대명2동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파호동아파트 신축공사 토지형질변경' '개발제한구역(동·북·수성구·달성군 136개소 8.4㎢)변경 결정' 등 3건에 대해서는 각각 '진입도로 확폭', '절취량 축소', '지구단위계획 수립해제' 등을 이유로 유보 결정을 내렸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