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위해 내 자식처럼 열심히 지도했을 뿐입니다.
"
문화관광부 주관 '2004 청소년지도자'로 선정된 신재득(46) 대구생활체육협의회 상임부회장. 신씨는 9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학교폭력 예방, 비행 청소년 선도, 청소년보호 활동, 청소년 인권신장 등 공로로 대상인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씨는 지난 97년부터 '청소년 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매년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여름·겨울 캠프를 열어 이들에게 삶의 용기를 심어주었다.
특히 신씨는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의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했다.
피해학생을 위해서는 매년 캠프 형태의 태권도교실을 열어 자신감을 불어넣었고, 가해학생을 위해서는 축구교실을 열어 스포츠를 통한 심성순화교육에 힘썼다.
전수영기자 poi2@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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