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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플라스틱 총탄' 사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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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총기 보조장비로 플라스틱 총탄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청은 13일 외근 경찰관들의 총기사용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현재 일선 경찰용 38구경 권총에 사용하는 납탄두 대신 플라스틱 탄두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플라스틱 총탄은 경남경찰청에서 총포화약업무를 담당하는 김용수 경사와 백승천 경장이 지난 8월 개발했으며 경찰은 정확도와 유효사거리 등의 검사를 거쳐 도입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플라스틱 총탄은 실탄처럼 범인제압 효과는 있으면서도 위력은 약해 인명을 어느 정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도입 여부는 국방과학수사연구소의 정밀시험 등을 거쳐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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