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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 생애 첫 골든글러브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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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자' 배영수(삼성)가 생애 첫 '황금장갑'을 차지하며 올 프로야구의 대미를 장식했다.

배영수는 11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벌어진 2004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투수부문 기자단 투표에서 총 311표 중 250표를 획득, 26표에 그친 조용준(현대)을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고 영광의 주인공이 된 데 이어 스포츠 사진기자회가 선정한 골든포토상도 수상했다.

지난 2000년 입단한 배영수는 데뷔 5년만인 올시즌 공동 다승왕과 승률왕을 석권하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데 이어 투수무분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해 최고의 한 해를 만들었다.

전통적으로 타력이 강한 삼성에서 투수 골든글러브를 차지한 것은 지난 87년 김시진 이후 17년만이다.

또 삼성은 양준혁(1루수), 박종호(2루수), 김한수(3루수)에 이어 현대에서 이적한 박진만(유격수)까지 골든글러브를 수상, 내야를 휩쓸었으며 포수는 최다안타왕인 홍성흔(두산)이 수상했다.

8명이 경합한 외야수 부문에서는 용병 강타자 클리프 브룸바(현대)와 이진영(SK) , 박한이(삼성), 이병규(LG)가 각각 차지했고 지명타자는 김기태(SK)가 94년 이후 무려 10년만에 수상자가 됐다.

올해 외야수 부문은 박한이와 이병규가 나란히 공동 3위(138표)를 차지해 프로야구 출범 이후 처음 4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양준혁과 김한수는 통산 6번째 수상자가 됐고 팀별로는 삼성이 6명으로 가장 많아 지난 91년 해태와 타이를 이뤘고 SK가 2명, 현대, LG, 두산이 각 1명씩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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