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제 빈사상태
각계 머리 맞대보자"
대구시의회와 지역 경제계, 관련 단체 등이 중심이 된 가칭 '지역경제회생 특별위원회(특위)'가 내년 1월 출범할 전망이다.
이덕천 대구시의회 의장은 18일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대구경제가 빈사상태이지만, 어느 기관·단체도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새해에는 각계가 머리를 맞대고 경제살리기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를 위해 최근 건설, 유통, 금융 등 경제계에 '지역경제회생 특위' 구성을 제안했으며, 내년 1월 초 실무추진팀을 꾸린 뒤 1월 하순 특위를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역경제회생 특위에는 시의회, 건설업계, 유통업계, 금융업계, 경제단체 등이 참여하고 향후 정치권까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특위의 사업방향과 관련, 이 의장은 △민간부문 건설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대규모 할인점 등 유통업계에 지역 생산품 공급 △자동차부품 및 섬유산업 활로방안 모색 등을 꼽았다
이 의장은 "실무추진팀에서 특위구성과 구체적 사업내용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외지 건설 및 유통업체 관계자를 초청한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업체가 각 분야에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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