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보건소가 21일 결핵관리사업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됐다.
대구시와 대한결핵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 공동으로 '2004년 상·하반기 결핵관리사업'을 평가한 결과, 서구보건소는 X-선 검진 및 객담검사, 유증상자, 환자 동거 가족, 접촉자에 대한 검진을 수시로 실시해 환자 조기발견과 치료에 앞장선 데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보건소는 이번 수상으로 대구시 결핵관리사업추진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
이재무 보건소장은 "결핵관리 담당자를 4년 이상 업무를 바꾸지 않고 전문화해 환자를 가족같이 돌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ss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