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내 고교에서 학교 급식을 한 학생 4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다.
영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영주 Y고교에서 학교 자체급식을 한 학생 500여명 가운데 40여명이 하루 뒤인 24일부터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영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학생들은 급식으로 순댓국, 계란김말이, 맡반찬 등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정확한 원인조사에 들어갔으며 결과는 25일께 나올 예정이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