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내 고교에서 학교 급식을 한 학생 4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다.
영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영주 Y고교에서 학교 자체급식을 한 학생 500여명 가운데 40여명이 하루 뒤인 24일부터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영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학생들은 급식으로 순댓국, 계란김말이, 맡반찬 등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정확한 원인조사에 들어갔으며 결과는 25일께 나올 예정이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