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출신 형제가 23일 발표된 제46회 사법시험에 최종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안동 중앙시장에서 천막사를 운영하는 윤형찬(52)씨의 아들인 정원(28·고려대 졸업), 권원(24·서울대 4년)씨 형제가 주인공. 정원씨는 공기업체에 취업했다 퇴직해 2년간의 준비 끝에 올해 시험에 첫 응시해서, 권원씨는 지난해 1차를 거쳐 올해 2차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안동에서 고교를 졸업한 이들 형제는 "고시준비를 위해 서울 신림동에서 자취생활을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실력이 떨어지는 분야를 서로 보완해 준 것이 합격에 많은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정원씨는 판·검사를 거쳐 인권변호사로, 권원씨는 검사를 거쳐 소비자 및 환경 관련 시민단체에서 공익을 수행하는 변호사의 길을 걷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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