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의 국제노선이 늘어났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26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주 2회)를 시작으로 타이베이(주 2회), 나가사키(주 3회) 등 부정기 전세기 3편이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마닐라 노선은 26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운항하며 대구~타이베이 노선은 31일부터 내년 3월말, 대구~나가사키 노선도 내년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항될 예정이다.
또 대한항공은 27일부터 중국 국제항공과 대구~베이징 간 노선을 공동운항키로 해 대구~베이징 노선이 주 2회에서 주 4회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대구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국제노선이 현재 2개국(중국·태국) 5개 도시(베이징·상하이·선양·칭다오·방콕 ,옌타이는 겨울 운휴)에서 5개국 8개 도시로 늘고 주 취항 편수도 현재 40편에서 54편으로 증가하게 됐다.
또 아시아나항공도 베트남 및 푸켓 등으로 부정기 증편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 관계자는 "대구공항의 경우 급유시설 및 기내식 보관 창고 등 기본시설이 갖춰져 있는 만큼 앞으로 국세노선이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주 72편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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