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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환경 '로하스' 제품을 개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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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정서 발효로 선진국의 환경규제가 강화되

고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빙'에 환경 개념을 더한 '로하스'

(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적 상품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지

적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미래상품의 특성과 기업의 대응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미국에서는 이미 80년대부터 로하스가 소비 트렌드를 형성하기 시작했으며 30% 이

상이 로하스적 라이프스타일을 보이고 있다"며 "성공적인 상품 개발을 원한다면 웰

빙은 물론 환경 친화적인지 여부를 먼저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국 자동차 시장의 경우 전기와 휘발유를 함께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비율이 2010년 24%, 2030년에는 50%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선진기업들의 로하스 제품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교토의정서 발효

로 이런 흐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로하스와 함께 제품간 융.복합화가 가속화되고 신제품 출시간격 단축

에 따른 렌탈서비스가 확산되는 것도 미래상품의 흐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기능 중심이었던 통신기기, 전자제품 등에서 미적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고 질 높은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이런 미래 소비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린마케팅

△시장조사 역량 강화 △소비자 생활패턴 중심의 개발전략 추진 △감성적 요소 제고

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한상의 경영조사팀 손세원 팀장은 "교토의정서 발효와 주5일 근무제 등 미래

의 소비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규

제가 아닌 새로운 마케팅 기회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과 함께 소비자들의 잠재수요

를 정확히 파악해 낼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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