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일협정문서 8.15 이전 전부 공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한일협정 문서공개에 따른 '민관 공동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한일협정 관련문서 공개 계획 등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한다.

이해찬(李海瓚) 총리와 이용훈(李容勳) 전 대법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이날 위원회에서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 대신 참석하는 이태식(李泰植) 차관은 한일협정 문서 공개 경위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우선 올 8월15일 광복절 이전에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한일회담 문서 일체를 공개하겠다는 방침을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광복 60주년을 맞는 올 광복절 이전에 관련 문서를 모두 공개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심사 진척도와 대일 협의 등의 문제가 있긴하지만 가능하면 광복절 이전 공개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