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한일협정 문서공개에 따른 '민관 공동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한일협정 관련문서 공개 계획 등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한다.
이해찬(李海瓚) 총리와 이용훈(李容勳) 전 대법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이날 위원회에서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 대신 참석하는 이태식(李泰植) 차관은 한일협정 문서 공개 경위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우선 올 8월15일 광복절 이전에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한일회담 문서 일체를 공개하겠다는 방침을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광복 60주년을 맞는 올 광복절 이전에 관련 문서를 모두 공개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심사 진척도와 대일 협의 등의 문제가 있긴하지만 가능하면 광복절 이전 공개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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