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사커의 원조 마에스트로' 미셸 플라티니(49·프랑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차기 회장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플라티니는 16일 레나르트 요한손 현 UEFA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UEFA 회장 선거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독일의 축구 황제 프란츠 베켄바워(59)도 UEFA 회장직 출마 의사를 밝혀 유럽축구 수장 자리를 놓고 베켄바워와 플라티니의 양자 대결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플라티니는 "요한손 회장에게 내 뜻을 전하는 서한을 보냈다.
현재 축구계는 많은 시련에 봉착해 있다.
내가 당선되면 이런 시름을 다 떨쳐내고 축구를 웃는 얼굴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플라티니는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 3차례 뽑혔고 현역 시절 A매치 72경기에서 41골을 기록했으며 98년 프랑스월드컵 공동 조직위원장을 지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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