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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電지역 5곳 국회의원協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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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확대 등 논의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전국 5개 지방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들이 제기한 원전지역 지원금 확대 등의 요구(본지 12일자 30면보도)가 국회에서 본격 다뤄질 전망이

경북 경주시와 울진을 비롯, 영광·기장·울주 등 원자력발전소 소재 지역 국회의원들은 13일 국회 의사당에서 전국 5개 지역 국회의원협의회(회장 김광원)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이날 전국 5개 지자체장과 기초의원들이 요구한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전년도 전력판매 수입금의 5~10% 지원을 골자로 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4월 임시국회에 상정해 다룰 것을 협의했다

협의회는 해당지역 5개 지자체장과 법률개정에 관해 공동 논의하고 △원전주변지역 확대 △지원금 발생이자 반납규정 삭제 △지자체 경상경비 지원 등도 정부에 요구키로 했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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