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롯데 마린스)과 최희섭(LA 다저스)이 나란히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승엽은 26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볼넷 1개만 고르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1로 떨어졌지만 롯데는 7대1로 승리, 퍼시픽리그 선두를 달렸다.
최희섭도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삼진 1개 등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다저스는 8이닝 동안 삼진 9개를 곁들이며 5안타 2실점으로 호투한 상대선발 바스케스의 구위에 눌려 애리조나에 2대4로 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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