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황금네거리 지하차도, 교통영향 심의 부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성구 두산동 45층 주거복합 신축건(시행사 기안)이 황금네거리 지하차도 설치에 대한 논란으로 또다시 교통영향심의에서 부결됐다.

대구시는 28일 4월 2차 교통영향심의위원회를 열고 두산동 주거복합 신축건에 대해 "지하차도 설치의 타당성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고 주변상가 등의 민원도 고려해야 한다"며 재상정 결정을 내렸다.

시행사 측은 황금네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동교∼황금주공아파트 방향(600m)동서간 지하차도 건설을 제안해 놓고 있다.위원회는 또 동구 각산동 아파트 신축 건(지하 2층, 지상 28층)에 대해 단지내 보도 미설치 등을 이유로 재상정키로 했고, 성서3차 지방산업단지 변경건에 대해서는 완화차로 30m내외 설치를 조건으로 가결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