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내 외국인근로자·노숙자 무료 진료 실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복지부 46억원 투입

보건복지부는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와 노숙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500만 원까지 진료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같은 무료 진료는 외래 진료를 제외하고 입원과 수술 등 환자 부담이 큰 경우에 한해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무료 진료의 남용을 막기 위해 환자 1인당 진료비 지원 한도액을 500만 원으로 정했다.

지원 한도를 넘어서는 추가 진료를 위해선 해당지역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자원봉사단체 등 민간단체가 입원·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의뢰할 경우 우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무료 진료 시행 의료기관으로는 전국의 적십자병원과 지방공사의료원을 비롯, 최근 2년간 무료 진료 실적이 있는 병·의원이며 시·도에 등록된 의료기관으로 한정된다.

특히 불법 체류 외국인이라 할지라도 인권 보호 차원에서 여권만 지참하면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도 불법 체류자라는 사실은 철저히 비밀로 지켜진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복권기금에서 46억 원의 재원을 조성, 시·도별로 배분키로 했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회 국방위원장 성일종 의원은 10일 HMM 나무호가 외부 비행체에 의해 피격당했다고 외교부가 인정했다고 비판하며, 정부가 이를 '선박 화재...
대구 지역의 전통 산업이 경기 침체와 인력난으로 위기에 처하면서 창업 생태계 또한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의 청년 창...
충북 청주에서 노래방 내 다툼 끝에 60대 남성이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해당 ...
일본 작가 스즈키 고지가 도쿄에서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는 '링'과 '나선' 등의 공포소설로 유명하다. 또한, 일본 총리 다카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