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드웨이 뮤지컬 '페임'이 대구를 찾는다
내달 2~5일 대구시민회관 대강당 무대에 오르는 '페임'은 앨런 파커 감독의 영화 원작으로 잘 알려진 뮤지컬로 국내에서 이미 여러 번 공연된 작품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멤버로 구성된 투어팀이 공연하는 무대다.
'페임'은 미국 최고의 예술학교 '라 구아디아'를 무대로 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의 열정과 사춘기 청소년들의 사랑,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의 끈끈한 정을 다채로운 춤과 노래로 담아낸 작품. 뮤지컬로 제작되기 전에 미국에서 TV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끌었고 영화로도 제작돼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대가 예술학교인 만큼 풍성한 음악과 춤, 악기 연주가 볼 만하다.
배우들이 피아노, 바이올린, 드럼, 색소폰 등을 무대에서 직접 연주하고 재즈, 힙합, R&B, 가스펠 등 다양한 노래와 고난도의 발레 등을 선보이게 된다.
개성 있는 캐릭터, 풍부한 에피소드도 극을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 이번 공연은 미국 피닉스 프로덕션의 작품으로, 2003년 9월부터 전미 순회공연에 참여했던 외국 배우 22명과 연출자 등 50여 명이 내한했다.
무대는 미국 현지에서 컨테이너 4대 분량으로 나눠 공수해왔다.
목·금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3시·7시. 4만4천~8만8천 원. 1544-5057.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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