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사의 자회사인 한국투신운용과 동원투신운용이 1일 공식 합병하며 회사명은 한국투신운용을 유지한다.
한국투신운용 김범석 사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합병 후 한국투신운용은 설정액 22조5천800억 원, 직원 수 120명의 대형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향후 아시아 초일류 자산운용사로 커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펀드 운용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저평가 우량 주식과 회사채를 발굴하고 펀드매니저 사관학교의 명성을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조만간 인턴사원을 채용해 도제식으로 교육한 뒤 일부 우수 인력을 정식 채용하기로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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