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예총, 대구음악협회, 대구합창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회 달구벌시민합창대회 참가팀이 결정됐다.
달구벌시민합창대회는 '멜로디가 흐르는 음악 도시' 조성을 위해 거리음악회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 달구벌시민합창대회 사무국이 지난 30일 접수 마감결과 대구의 40여 개 아마추어합창단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남구, 수성구, 달성군 등 7개 구·군합창단을 비롯 레이디스싱어즈, 동산의료원합창단, CBS남성합창단, 대구의료원합창단, 동부교육여성합창단, 대구여성회관합창단 등이 포함됐다.
합창대회 사무국은 오는 19일 예선 조추첨을 실시한다. 16개팀을 선발하는 예선은 두개 조로 나눠 오는 9월 3일 대구문화예술회관과 9월 10일 대구동구문화회관에서 치러지며, 10월 본선에서 대상, 금상 각 1팀과 은상(2팀), 동상(3팀), 장려상(9팀), 우수지휘자상(2명) 수상자를 가린다. 053)653-8653.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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