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은행들이 환전·송금 우대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조흥은행은 8월 31일까지 '환전·송금 서머 빅 페스티벌'을 실시 중인데 해외여행, 배낭여행, 유학생 등 환전고객과 해외송금 고객를 위해 최고 50%의 환율우대에 나선다. 특히 조흥·신한은행에서 환전한 고객이 환전 영수증을 가지고 재환전을 요청할 경우 환율 50% 우대혜택을 부여한다. 행사기간 중 환전 및 해외송금 고객에게 면세점 할인 쿠폰, 국제전화 무료이용권 및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민은행도 8월 31일까지 '외화 환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환전 액수에 따라 최고 70%까지 환율을 우대해주고 최고 5억 원의 해외여행자보험 무료 가입과 국제전화 무료 이용권, KB할인 쿠폰북 제공 등 서비스가 이뤄진다. 건당 미국 달러화를 1천 달러 이상 환전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권, 순금, MP3플레이어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다음달 말까지는 대다수 은행들이 환전 우대 서비스를 실시하는 시기여서 외환은행 등 다른 은행들도 휴가철 환전 서비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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