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웰컴 투 동막골 흥행순위 역대 4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화 '웰컴 투 동막골'(감독 박광현·제작 필름있수다)이 '쉬리'와 '공동경비구역 JSA'를 넘어서 역대 우리나라 영화 흥행 순위 4위에 올랐다.

지난달 4일 개봉해 지난주까지 526만 관객을 동원하며 '말아톤'의 올해 최고 흥행 기록(518만)을 경신한 '웰컴 투 동막골'은 지난 주말까지 115만 명을 추가하며 현재까지 640만여 명을 스크린으로 불러 모았다.

이는 국내 영화 역대 통산 흥행 4위 기록인 한석규 주연의 '쉬리'(621만 명)와 5위인 이병헌-송강호 주연의 '공동경비구역 JSA'(583만 명)를 추월하는 것. 현재 추세로는 역대 통산 흥행 기록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장동건-유오성 주연의 '친구'(818만 명)도 사정권에 두고 있다.

'웰컴 투 동막골'의 흥행 기록 도전은 올 추석시즌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 2', '형사', '외출' 등 국내 영화 화제작 3편이 1천여 개 이상의 스크린을 차지하며 동시에 개봉하는 것이 걸림돌. 하지만 배급사인 쇼박스 측은 '웰컴 투 동막골'에 200여 개 전후의 스크린을 배정할 계획인 데다 현재까지 좌석 점유율이 별로 떨어지지 않고 있어 기대를 걸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