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프로축구 2부리그 소속의 한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경찰의 폭동진압용 고무총탄에 맞아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축구전문사이트 '골닷컴'은 14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 마르틴 소속의 수비수 카를로스 아즈쿠라가 고도이 크루스팀과의 홈 경기에서 0-3으로 뒤지던 도중 그라운드 폭력을 진압하려던 경찰의 총탄에 맞았다고 보도했다.
아즈쿠라는 가까운 거리에서 총격을 당해 고무총탄이 폐를 뚫고 심한 출혈을 일으켰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아즈쿠라는 과잉진압에 나선 경찰에 항의하려다 총에 맞았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으나 누가 발포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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