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심은하가 드디어 면사포를 쓴다.
2001년 은퇴한 뒤 컴백설과 열애설에 휘말려온 심은하는 20일 언론사에 '저의 두 사람'이라는 보도자료를 보내고 10월18일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심은하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은 연구원 지상욱씨. 2004년 처음 만난 이들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다 2005년부터 둘만의 데이트를 즐겨왔다.
심은하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상욱씨의) 자상하고 섬세하게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씨에 끌렸다. 늘 내 말에 귀 기울여주는 모습이 진실되고 믿음직스러워보였고, 중요한 순간마다 강하게 나 자신을 이끌어주는 능력있는 모습에 인생을 함께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7월 초 결혼을 약속했으며, 8월말 양가 상견례를 했다.
결혼식은 서울 워커힐호텔 내 애스톤하우스로 잡혀 있다.
스포츠조선 이사부 기자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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