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알려진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 등대 광장에서 열린 2006 간절곶 해맞이 축제에는 5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병술년 새해를 맞았다.
금강산 육로 관광의 출발지인 고성 통일전망대에서는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해맞이 행사로 실향민과 주민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난타공연과 범종타종식, 새해 소원성취 기도 등이 있었다.
해맞이 명소인 지리산 천왕봉에는 3천500여 명의 등산객이 모여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올 한 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을 빌었으며, 경남 통영의 망일봉공원에서는 '이순신, 거북선 그리고 통영'을 주제로 한 해맞이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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