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의 올 한 해 역점사업은 각각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과 경북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이 될 전망이다. 대구시 최삼용 기획관과 경북도 민병조 기획관은 19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 모임인 보리모임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모임은 대구시·경북도 공무원들과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들 간의 올해 첫 만남이다.
대구의 경우 내년부터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가 시작됨에 따라 월배-현풍 간 도로가 산업단지 진입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정치권 도움을 요청했다. 또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국립 대구과학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도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방폐장) 유치와 함께 동해안에 지역 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할 방침을 밝혔다. 전국적으로 가동 중인 원전 20기 중 10기가 경북 동해안에 위치해 있고 국내 최대인 영덕풍력단지도 지역에 있다는 것. 또 시너지 효과를 위해 포항영일만 신항, 동해중부선, 경주 역사문화도시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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