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5일까지 '쌀쌀 '…설연휴 '포근해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찬 대륙고기압이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대구·경북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다. 23일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3℃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봉화 영하 15℃, 안동 영하 11.1℃, 구미 영하 8.3℃, 포항 영하 5.6℃ 등 경북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을 기록하며 추운 날씨를 보인 것.

대구기상대는 "기온이 떨어진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이라며 "이번 추위는 25일까지 계속된 뒤 26일부터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 연휴 기간은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예상돼 귀성·귀경길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는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이 26일에는 영하 2℃, 27일은 영하 1℃, 28일은 0℃ 등으로 점차 상승, 연휴 기간의 낮 최고 기온은 8~10℃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