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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 설 인사할 때 유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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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 설에 어르신, 직장 상사, 고객, 친구 등을 직접 찾아 뵙지 못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안부를 전할 때 다음 몇가지 사항을 유의해야 한다.

26일 SMS(문자메시지)전문업체 ㈜쏜다넷(www.xonda.net)에 따르면 최근 3년간설을 전후로 문자메시지 발송시간을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 오전 시간대에 발송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경우 27일 오전이 가장 많은 문자메시지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이며 이때 문자메시지가 더디게 발송되고 실패할 확률도 높아 되도록 이 시간대를피해서 발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예약발송할 경우 설 당일 오전 9시가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대이므로 29일오전 9시는 피하고 꼭 9시에 메시지가 도달하도록 하고 싶으면 최소한 2시간 전에 미리 예약발송을 해둬야 발송 우선순위에 포함돼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다. 웹투폰(Web to Phone) 즉, 인터넷을 통해 문자메시지를 보낼 경우 가장 인기있는 이모티콘은 피하고 이를 약간 수정해 나만의 이모티콘으로 만드는 것도 하나의요령.

사소하면서도 빈번한 실수는 올해는 2006년 병술년이라는 점. 작년에 보냈던 덕담이나 이모티콘이 인터넷에 아직도 돌아다니고 있는 상황에서 자세히 확인하지 않고 덜컥 '2005년 을유년 복많이 받으세요'라고 보냈다가는 망신을 당할 수 있다.

설 인사를 할 사람이 많을 경우 건 당 몇 십원의 문자메시지를 일일이 보내기보다 공짜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현실적이다. 이동통신사별로 가입자에게 보너스로 매월 무료 문자메시지를 제공하기도 하고사무용품 전문 쇼핑몰인 베스트오피스(www.bestoffice.co.kr)는 매월 50건의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준다.

㈜쏜다넷도 매일 5건의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주고, 모바일 콘텐츠 제공 사이트인 클릭벨(www.clickbell.com)은 하루 5천 건의 문자메시지를 선착순으로 보낼 수있게 해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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