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패션 업체들이 세계 패션의 1번지 프랑스 파리에서 내달 2일부터 열리는 기성복 전시회인 '쁘레따 뽀르떼 파리'에 참가한다. 한국패션센터와 대구지역 3개 패션업체는 2월2일부터 5일까지 파리의 뽀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 기성복 전문 전시회인 '쁘레따 뽀르떼'에 참가하기 위해 31일 출국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경물산, ㈜주경, 니오물산 등 3개 패션 업체들이 참가해 2006·2007년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신상품들을 선보인다. 지역 참가 업체들이 이번 행사에서 목표 수출액은 30만 달러. 한국패션센터는 제품 수출상담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쁘레따 뽀르떼 파리'는 매년 2월과 9월 두 차례 열리며 전 세계 패션 디자이너와 패션 브랜드들로부터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세계 최대 여성 기성복 전문 전시회로 명성이 높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