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31일 상하양원 합동회의에서의 국정연설에서 북한을 자유 없는 국가들중 하나로 지적하면서 "세계의 평화와 정의에의 요구는 이들 국가의 자유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연설에서 "세계 절반 이상의 사람들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고있으며, 우리는 시리아, 미얀마, 짐바브웨, 북한, 이란 같은 나머지 절반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재임 2기 대북 정책의 시금석으로 여겨졌던 지난해 국정연설에서는 북한과 관련, "우리는 핵야망을 포기하도록 북한을 설득하기 위해 아시아 정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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